타로 리딩 연습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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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수수강
상대방은 내담자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주도권을 잡으려고 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칼 카드로 나왔으니 상대방은 자신이 이성적이라 생각했으나 말이 칼이 되어 내담자님에게 상처를 주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속마음으로 타워카드가 나온 것을 보니 상대방분은 헤어지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현재 헤어진 상태에 대해서 오히려 본인이 충격을 받으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상대방이 먼저 연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카드에 페이지 컵 카드가 나왔는데 컵을 들고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는 주인공의 모습 때문입니다. 아마 자존심이 상해 먼저 연락은 못하겠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연락이 오지 않을까하며 내담자님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내담자님이 먼저 연락하시려면 주도권을 어느 정도 상대방에게 양보한다는 마음으로 연락을 해야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D: Forest-21
먼저 상대방은, 싸우던 당시에는 본인의 생각에 확신을 가지고 단호하게 내담자님께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 생각이 옳다, 내 판단이 맞는데 너는 왜 자꾸 어거지를 부리느냐, 같은 식의 논리와 함께요.
다만 자신의 생각에 대한 확고함이 워낙 단단했던 탓에, 단어 선정 등의 표현방식 면에서 배려를 완전히 놓친 상태에서 아주 냉철하게 의견을 피력하였을 듯하구요.
이렇게 감정이 결여된 냉정한 발언들이 내담자님께 있어서는 칼날처럼 느껴지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 언성이 높아지고 갈등이 순간적으로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분위기에 휩쓸려 다소 충동적으로 이별을 하게 된 건 아닐까 카드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바로 다음 나온 현재 상대방의 속마음 카드인 타워를 보면 이 부분이 조금 더 잘 느껴지는데요.
싸우던 당시에는 자신의 생각에 대한 확신에 사로잡혀 감정적인 영역이 결여된 상태로 단호하게 이별을 고했으나, 막상 이별을 하고 나니 이는 본인이 원했던 상황이 아니었음을 상대방은 뒤늦게야 인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방은 자신의 의견을 내담자님께서 존중해주는 것으로 상황이 풀릴 것이라 무의식중에 생각하지 않았을까 보여지는데요.
하지만 이 다툼이 내담자님과 쌓아온 연애라는 견고한 탑 자체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 자체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태이지 않을까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상대방이 연락하지에 대한 여부에 있어서는 행동면에서는 다소 소극적이지만 긍정적인 감정을 볼 수 있는 컵 시종 카드가 나왔습니다.
상대방은 내담자님과 감정적인 부분을 풀고 화해의 국면에 접어들길 바라는 마음을 지니고 있으나, 이별이라는 아주 극단적인 결말에 이른 만큼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다소 조심스러워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생각, 마음에 비례하는 행동력을 아직은 지니지 못한 시종이라는 계급의 카드가 나온 것으로 보아, 자신이 먼저 다가가서 사과를 해도 될지를 고민하고 망설이는 상태로도 유추해볼 수 있겠습니다.

만일 내담자님께서 상대가 연락이 오기까지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하루빨리 화해를 하고 싶으시다면, 내담자님께서 먼저 연락하여 운을 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상대방은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후회막심하여 내담자님께 다가오지 못하고 있는 걸수도 있거든요.
컵을 든 계급의 카드들은 공통적으로 감정을 수용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싸우던 당시엔 자신의 논리에 심취해 그렇지 못했을지라도, 내담자님의 생각을 수용해줄 수 있는 분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담자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드리면, 상대도 감정을 담아 응답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입니다.

ID: 배부른 외게인
이 남자는 지나치리 만큼 차갑고 냉정해서 싸움을 안할수가 없어요.
서로를 바라보고 맞춰가며 연애를 해야하는데
그동안은 여자분이 일방적으로 맞춰주고 화해하고
그랫던걸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번은 여자분도 지지않고 맞써 싸운듯 보입니다.
오히려 남자분이 다황하신듯 이러지않았는데 여자분이 강하게 나오니까 충격 그 자체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다보니 남자분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고
이려면 안돼겠다 싶은 반성하고 새로 잘 해보고자 열린 ❤️마음을 갖고 바로 연락을 하겠네요.

ID: 이루어져라
싸울 당시의 상대방 마음이 소드에이스카드라면 이 사람 나름대로 감정적인 면을 배제하고 논리적인 이유를 설명하려고 했을것 같아요. 단호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지금은 타워카드로 상황이 이렇게 까지 될거라고 예상하진 못했던것 같아요. 헤어지려는 마음으로 싸운건 아닌거죠. 그래서 미래카드 컵페이지처럼 마음은 다시 회복이 되고 언제 싸웠냐는 듯이 연락하실 것 같아요. 3년 사귄 커플이지만 싸우고 재회하는건 빠른편인것 같아요

ID: hayuj
꽤 큰 마음을 먹고, 이건 절대로 뜯어고쳐야겠다는 마음으로 제대로 싸우신 듯 보여요. 헤어질 각오만큼 뭔가 이 가치관만큼은 내가 뜯어놓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대는 독하게 마음을 먹고 싸운 것 같아요. 그래놓고는 현재는 되게 괴로워보이는데 싸울 때 했던 생각이 좀 변해 본인의 잘못도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에 밤잠을 못이루는 것처럼 보이네요. 상대방의 현재 고민의 시기가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고민이 끝나고 마음이 잠잠해지면 질문자님께 살짝 서툴게 연락을 먼저 해올거에요. 제대로 사과를 하기보다는 살짝은 가볍고 서툴게 마음을 전해올 것이니 그것에 꼬투리를 잡기 보다는 조금은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심 좋겠어요. 그리고 분위기가 좋아졌을 때 싸울 때 했던 그 말을 다시 한번 들어주는 것도 필요해보여요. 아마 그만큼의 결심을 하고 질문자님과 싸웠다는 것은 꽤 상대방분에게는 계속 염두해두고 있었던 문제였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ID: 호라도
내담자님 상대방분은 먼저 조심스럽게 연락이 오실 것으로 보여요. 상대방분은 이번에 싸우실 때 이거는 얘기 해야지 이 부분은 꼭 말을 해야지 라고 생각하시면서 얘기를 하신것 같아요. 그러다가 말이 강하게 나가신 부분도 있으신것 같습니다. 지금 상대방분은 날벼락 맞은 기분이신가 봐요. 내가 왜 그렇게까지 했지?? 라고 생각하시는 부분도 있으세요 그리고 얘기를 할 때보다는 생각이 변하신 부분도 있으신 것으로 보여요. 그렇게까지 말할 문제였나? 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도 보이고 어쩌면 후회를 하고 계실 수도 있어요. 연락을 해오시며 대화를 조심스럽게 시도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그 때 잘 대화해서 화해 하시길 바랄께요.

싸울 때 상대방의 마음
에이스 소드가 나온 걸로 보아 정말로 냉정하게 쳐낼 생각이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내담자님에게 상처 되는 말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상대방 마음
타워가 나온 걸로 보아 자기 예상과는 다르게 미련이 많이 남았고 애정이 식지 않아서 혼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읽힙니다

미래 상대방이 연락해올까?
페이지 컵이 나왔으니 연락이 올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수줍은 소년처럼 뻘쭘해 하며 다가오시는 모습이 상상 되네요

조언: 저 같은 경우는 내담자님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년 간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했다고 하셨지요 그리고 상대방 분은 이번에 마음 속에 독기를 품고 내담자님을 밀어냈습니다 정말로 끊길 수도 있었어요 아마 저에게 말씀은 안 하셨겠지만 카드가 이 정도로 나오면 독한 말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나간 인연은 추억으로 만드시고 다른 연을 기다리시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어짐이 반복되는 원인이 있을 거에요 그러나 칼과 같은 상대를 계속해서 끌어안기는 힘들겠지요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꽤 오랜 시간 이어진 인연이라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세장의 카드로 상대방분의 마음을 읽어볼게요.

첫번째 다툼을 할 당시 상대방분의 마음으로는 에이스 소드가 나왔어요.
소드는 지성과 이성, 진실과 명료함, 의연함등의 잠재적 가능성과 에너지를 뜻하는데요.
반복되는 다툼으로 인해 결단을 내리자는 확고한 결심을 하고 내담자분께 상처가 되는 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평상시 상대방분께서 감정적이기보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성향이라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실테지만
내담자분께서는 다시 연락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시다는걸 보면 또다시 되풀이될 다툼과 혼란 때문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현재의 심경은 타워카드로 많은 충격을 받고 혼란스럽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극적인 변화들로 인해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해야할까 생각이 많으실거에요.
상대방분께서 지켜오고 고집해오던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험을 통해 자아에 대한 성찰과 관계적인 부분들에 대한 사유도 깊어지는 계기가 되실거구요.
이 시간을 잘 통과하신다면 전과 다르게 더 성숙한 태도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는 긍정적인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긍정과 부정, 빛과 그림자가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연락이 올 것인지에 대한 카드로는 페이지 컵 카드가 나왔습니다.
깨진 관계를 통해 상처입고 상처를 준 서로가 용서하고 개선할 수 있는 사랑할 기회를 가져다주는 큐피드의 의미를 지닌 카드여서
감정을 흔들고 기쁨을 안길 무언가가 시작되었음을 암시하는 것이고 그런 기회가 보이면 행동하라는 메시지로 읽혀지기도 합니다.
그 힘이 아직 안정적이지는 못해서 진중하기보다는 가벼운 태도로 먼저 연락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상대방분께서 다시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 하신다면 그땐 더 깊고 성숙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다짐과 태도들에 대해 진중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걸 권유드려요.
쌓아온 신뢰가 있으실테고 서로에 대한 감정이 진실하다면 사소한 말과 행동들로 상처주는 일을 반복하지 않는 노력과 약속들이 필요하실테니까요.
복잡하고 혼란스런 시간들로 힘들어지실땐 가만히 눈을 감고 호흡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시고
지금 이 순간 내가 진정 원하고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보시길 추천드려요.
언제든 편안히 찾아오셔서 다정한 위로와 응원에 안겼다 가시길요! 감사합니다.

내담자께서는 상대방에 속마음이 궁금하시군요..

다툼이 있었던 당시에는 에이스오브 칼카드가 나왔네요 상대방은 둘의 관계를 계속 유지 한다는게 어렵다고 생각하고 이별할 결심까지 한거 같습니다.

그러나, 헤어져 각자의 시간을 가져보니 그때당시 순간 너무 화가나서 잘못 판단한거라 생각하며 다시한번 내담자님께 먼저 연락을 해올것같습니다.

상대방은 좀 예민한 성격인거같고
변덕스러울수 있겠습니다. 끼와 애교도많고 아이같은 순수함도 있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겠습니다.

두사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내담자께서 많이참고 포용을 해야하는 상황이니 이런부분이 해결이 되지않는 상황에서는 계속 싸움이 되풀이 될거같습니다.

일단 싸울 당시에는 상대방분이 이제는 정말로 끝을 내야겠다고 결심한 모습으로 보여요.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단호하게 마음을 먹고 헤어지겠다고 마음을 먹은 모습이예요. 우발적인 마음이었다기 보다는 그동안 반복되오던 헤어짐과 만남이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신 보습이예요.
하지만 현재에 상대방분은 막상 이별을 하고 나니 후폭풍이 강하게 오신 모습이예요. 일상생활에서도 선생님 생각이 계속 날만큼 상대방분은 현재 많이 힘들어 하고 계세요. 선생님과 오래 만나셨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도 선생님과 하나하나 맞춰왔던 것들이 송두리째 달라진 상황에 더욱 이별의 후유증이 크신 모습이예요. 상대방분은 현재 거의 멘탈이 반즘 나가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딱 맞을 것 같아요.
상대방분은 결국 강하게 후폭풍을 맞고 나서 선생님께 먼저 연락을 해오실 것 같아요. 이별의 후유증을 겪으시며 선생님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새삼 다시 깨닫게 되신 모습이예요. 그래서 선생님에게 조심스럽게 먼저 연락을 해올 것 같아요. 다만, 상대방분이 다가오는 모습이 선성님의 마음에 쏙 드는 방식은 아닐 수 있어요. 굉장히 서툴고 뚝딱거리면서 다가올 가능성이 커요. 툭 연락을 했다가 겁을먹고 다시 한 걸음 물러나는 행동을 보일 수도 있어보여요. 선생님께 다가오는 모습은 굉장히 서툴고 선생님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상대방분은 선생님에 대한 마음을 진정으로 깨닫고 붙잡고 싶은 마음에 다가오는 것으로 보여요. 선생님께서도 상대방분이 이렇게 먼저 손 내밀때 슬쩍 잡아주시기만 하면 상대방분은 금세 예전처럼 다시 잘 만나려고 하실거예요.

리딩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싸울당시 상대방 속마음 카드로 칼 1번카드가 나오셨는데요

아무래도 칼카드로 바람의 성질이다 보니, 말로서 내담자분을 상처 주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칼의 성질이다보니 차갑고 냉정함으로 말을 하여, 상처를 주고 싸움이 생기신듯 해요
서로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여 다툼이 있어보였고 당시에 갈등이 해결이 안되어 서로 힘든 상황이신 듯 해요
싸울 당시 헤어질 마음은 없으셨던걸로 보이세요

지금 현재 상대의 속마음 카드로 16번 타워 카드가 떴는데요
예상치 못한 싸움, 이 일로 인해 헤어짐을 겪게 되어
굉장히 충격을 많이 받으신 상황이세요
예상치 못한 이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고, 어떠허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으시고 많이 충격을 받으신것으로 보이세요

마지막 상대방이 먼저 연락할지에 컵의 시종 카드가 나왔네요
내담자분께 마음이 쓰이고 다시 연락 하고싶은마음은 크나,
아무래도 어린 시종의 카드이다보니, 먼저 연락하시는 실행력이 조금 떨어져 보이세요
하지만 저는 이 카드를 볼때마다 물고기를 컵에 넣어 꽉 지고있듯이 절대 내담자 분을 놓치지 않으시려 노력 하실것으로 보이세요

조금 기다리시면 연락이 오실 듯 하나, 내담자분께서 먼저 연락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상대분도 연락을 많이 기다리시는듯 하고, 다시한번 재회하시면, 이번일로 큰 충격도 있으셨기에 훨씬 서로 이쁜 사랑을 위해 노력 하실 듯 해요^^
조금 더 너그러이 마음을 내어 주시어, 서로 화해하시고 이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한 사랑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지금 많이 답답하시고 속상하시겠어요~
3년을 만났어도 비슷한 문제로 자주 다툼이 일어나다 보면 서로 지치기 마련 입니다
내담자 님도 그렇겠지만 상대방도 감정적으로 많이 지쳐 있던 걸로 보여 집니다.
싸울 당시 상대방은 자신이 옳다는 확신이 강해 자신의 생각을 바꿀 마음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상대방의 속마음은 서로 자신의 의견이나 고집을 꺽지 않아 자주 충돌하다 보니 서로가 서로를 받아주기 힘든 상황까지 왔고 감정이 폭팔 해
말하지 못하고 있던 속내까지 들어 나게 되어 복잡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이 타워카드가 두 사람이 견디기 힘든 위기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소년의 컵카드는 진지하게 관계를 이끌어 가거나 상대방의 감정을 배려하는 부분이 약하며 너무 자신만의 기분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점으로 보아
먼저 연락할 마음이 있더라도 현재는 마음이 작아 보이며 다시 연락이 오더라도 깊이 있고 진중한 만남으로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싸울 당시에 상대방은 정말로 확고하게 마음먹고 헤어지잔 결심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대방은 개인적인 일로 정신이 없을 수도 있고, 속마음이 정신없어보입니다
싸울 당시에는 마음이 확고했지만 지금은 그 결심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만나는 게 맞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들고, 이대로 헤어지기에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마음이 많이 혼란스러운게 카드에서도 느껴집니다.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할지에 대해서는 소년의 컵카드가 나왔습니다.
먼저 연락을 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30~40%정도로 확실하게 연락이 온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상대도 다시 전처럼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ID: Jihae Lee
카드에서 보여지는 두분은 서로의 사랑을 담보로 서로에게 자극적인 언행을 함으로서 시험에 보려는 의도가 비추어집니다. 공든 탑이 무너진 다는 애기처럼 타워카드 보여지듯이 두분은 감정이 무너지는 것을 극히 두려워하시는 반면에 서로에 대한 믿음이있을거란 확신으로 그 끈을 놓지못하시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남자친구 분 역시 그란한 상황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이성적인 그에게 감정적인 대화는 걀코 서로에게 좋지 못하다는 애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정의 표출은 현재 줄이고 상황을 지켜보시면서 남자분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해보고 연락은 그 후에 하시든 하지않으시든 하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남자분도 지금 상황을 보고 있는 상태라 당장 연락해서 서로에세 좋지못할걸 알기에 기다리는 양상으로 카드에선 나오네요. 편안하게 화를 누그려 뜨리시고 지금 상황을 깊이 고민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아래 댓글은 이전 강의 플랫폼 (팬딩) 에 수강생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그대로 가져왔으니 참고 하세요!

ID: 이효진_ogd1s
첫번째 카드는 상대방의 속마음인데 헤어지자는건 확고하게 말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은 반복적인 부분이 많다보니 아예 마음을 정리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지쳐있어서 스스로도 마음을 확신하게 가진거 같습니다 두번째 카드는 많이 충격을 받은것 같습니다 매번 반복하다보니 당연히 연락이 올줄 알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락이 안오니 예상치 못한상황이라 많이 놀라신것같네요 지금 마음이 많이 어려우신것 같습니다 3번째 카드는 본인이 먼저 연락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그만큼 본인도 많이 좋아했던게 있어서 충격이 컸던것 같구요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한번은 연락을 먼저 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ID: cho_wol
우선 상대방이 싸울 때 당시 헤어지자고 한거 자체는 진심이었던거 같아요
동일한 문제로 싸웠던 일들이 반복되었고, 그 때마다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거나, 자존심을 굽혔지만 내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더이상 이런 싸움을 그만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던거 같네요.
하지만 본인도 지금은 후회하고 있는거 같아요. 자신이 헤어지자고 한것이 어느 정도 진심이었다는 것에 대한 충격, 현재 질문자님 역시 아무런 액션이 없다는 것에 충격 등 현재 상황에 대해 싸울 때 당시보다 훨씬 더 많은 충격과 죄책감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이런 마음이 있으시고, 현재 자존심보다 속상한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질문자님께 먼저 손을 내미실거 같아요
다만 그 마음이 '미안해 우리 다시 잘해보자'의 뉘향스이기 보다 아무렇지 않은 척 연락할 수 있을거 같네요.
아무래도 싸움에 충격이 커서 다시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는거 같아요.
상대가 연락을 할때는 정말 순수하게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연락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질문자님도 상대의 마음과 같으시다면 열린 마음으로 상대을 받아주고 잘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ID: 아요맘
내담자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우선 내담자분께서 뽑으신 카드 세장으로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싸울당시 상대방분은 이번 싸움만큼은 내가 잘못한것이 없어 절대 굽히고 들어가지 않겠다 라고 자존심을 좀 부리셨네요 현재 상대방분께서 헤어짐이 좀 갑작스럽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싹 정리해야하나 이런 생각도 하면서 정신적으로 충격을 좀 받으신거 같아요 그래도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할지 카드에 컴시종 카드가 나온것으로 보아 내담자님과의 지금까지의 일을 추억하며 열림마음으로 먼저 연락을 할 것으로는 보여져요 배려심이 많으신 분이지만 상처도 잘 받고 여린 분이시라 너무 감정적으로 그렇게 싸우고 헤어지는것을 좀 자제 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ID: 로로준준
안녕하세요, 내담자님이 뽑으신 세장의 카드를 보고 현재 헤어진 상대방의 상황과 추후 연락이 올지 함께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카드는 에이스 칼카드, 두번째 카드는 더타워 카드, 세번째 카드는 소년의 컵카드가 나왔습니다. 싸울 당시 상대방은 어떤 갈등 상황의 마무리나 정확한 결론을 내고자함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것은 지난 3년동안 내담자님과 지속적인 갈등을 일으켰던 원인이나 상황일수도 있겠고 그것이 아니라면 두분 관계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어떤 문제가 아니였나 생각이 됩니다. 두번째 더 타워 카드는 현재 상대방의 상황 및 감정으로 현재 이분께서는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갑작스러운 상황 및 인지로 갈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담자님과 다툰후 어떤 마음의 결정을 할만한 상황이 있었다던가 타인의 등장 및 개입이 있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 소년의 컵카드는 상대방분의 현재 심리상태를 보여주는것 같기도 합니다. 내담자님과의 다툼 및 스스로의 갈등 끝에 이제 조금 감정의 안정이 된것으로도 보이고, 혹은 그 전과는 다른 새로운 생활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만약 내담자님이 상대방분의 연락을 기다리신다면 아쉽지만 생각한 것보다 조금더 시간이 걸릴수도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ID: 1900022
안녕하세요 내담자님. 뽑아주신 타로 카드를 기반으로 헤어진 남자친구분과의 현재 상태를 보고, 상대방이 내담자님에게 연락을 먼저 할지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카드: Ace of Swords (검의 에이스)
The Ace of Swords 카드는 진리와 깨달음을 나타냅니다. 싸울 당시 상대방의 속마음으로 이 카드가 나왔다면, 그들은 당시의 갈등과 싸움 속에서 진실과 깨달음을 찾고자 했을 것입니다. 이 카드는 상대방이 당시의 상황에 대해 명확한 정당화나 이유를 찾고자 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두번째 카드: The Tower (탑)
The Tower 카드는 강력한 변화와 파괴를 나타냅니다. 현재 상대방의 상태로 이 카드가 나왔다면, 그들은 현재 상황이 큰 변화나 돌연변이를 겪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갑작스러운 사건이나 변화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는 것을 나타내며, 그들의 감정이 혼돈과 불안한 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세번째 카드: Page of Cups (컵의 시종)
The Page of Cups 카드는 감정적인 시작과 연락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할지에 대한 카드로 이 카드가 나왔다면, 상대방은 감정적인 부분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할 것입니다. 이 카드는 상대방이 당신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다시 연락을 시도하거나, 어떤 감정적인 메시지나 제안을 전달하고자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싸울 당시 상대방은 진리와 깨달음을 찾으려고 했으며, 현재는 큰 변화와 혼란 속에서 감정적인 부분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감정적인 연락을 시도하거나 다가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상대방의 감정과 의도를 고려하면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ID: 몽예인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고... 오래 사귀시던 분과 헤어지셨군요.
속이 편치 않으시겠어요ㅜㅜ

그럼 말씀해주신대로
상대방의 속마음과 먼저 연락이 올 가능성이 있는지를 봐볼게요.

첫번째카드는 싸울당시 그사람의 속마음이에요. 검을 쥔 카드가 나왔죠.
검은 냉철함,이성적,논리적인걸 말하는데요.
상대방분께서는 홧김에라도 헤어지자는 말을 하실 타입은 아니신 것 같아보여요.
아마 오랜기간 생각을 해오시다가 싸우신걸 계기로 내담자님과 이별을 하시기로 마음먹으신듯 해보여요.

두번째카드는 현재 상대분의 속마음이에요.
지금 카드 세개중에 유일하게 메이져카드라고 하는 급자체가 상위급인 카드가 나왔는데요.
전체카드중에 이 카드의 에너지가 가장 큰 걸 의미하기도 해요.
보시면 타워카드인데 하늘에서 벼락이쳐서 그동안 쌓아왔던게 무너지고 있죠.
안타깝게도 상대방분께서는 내담자님의 관계
그러니까 3년간 공들여 함께 쌓아온탑이 모두 무너져내렸다고 생각하고 계신듯하네요.
이별의 시기는 상대분도 예상치못하게 갑작스레 나온감도 있지만 지금은 마무리된 관계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시는 듯해요.

그런모습은 세번째카드에서도 보여지고 있는듯해요.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해올까?의 자리에 컵의 시종이 나왔는데요.
타로카드에서 컵은 물, 즉 사람의 감정을 의미해요. 그런 감정이 시작의 단계인 시종이라는건 상대방분은 이미 새로운 감정을 피워나가기 시작하는 중이라고 보실수도 있겠어요.
그래서 내담자님께 상대분이 먼저 연락이 올 가능성은 적어보여요.

혹시라도 내담자님께서 상대분과 다시 시작해보고싶으시다면요.
아직 상대분의 타인에 대한 이 감정이 작은 시작단계인, 이때에 연락을 해보시는게 어떠실지 조심스레 말씀드려보아요.

모두 정리된 감정이시라면 내담자님께서도 더 좋은분과 만나게 될 시기를 봐드릴수도 있구요.
원하시는쪽으로 선택하시면 될것 같아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ID: Nala
안녕하세요
마음이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우선 카드 세장을 뽑아 상황을 읽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싸울당시의 상대방의 속마음을 생각하며 카드 한장을 뽑겠습니다.
뽑은 카드는 에이스 오브 소즈 입니다.
아무래도 상대방이 싸울당시에는 정말 속상하셨는듯 싶습니다.그당시에는 정말 마음이 많이 상하셔서 내담자님께 헤어짐을 이야기 하신것 같아요
두번째로 현재 상대방님의 속마음에 대한 카드를 뽑아보겠습니다.
더 타워 카드가 뽑혔는데요 카드 그림에서 보여지듯이 혼란스러움이 많이 느껴지죠?
아무래도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상대방의 마음이 많이 복잡하신것 같습니다. 이별에 대한 마음을 잘 받아 들이시는게 힘드신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연락을 먼저 할지에 대한 카드로
페이스 오브 컵스 카드를 뽑았는데요.
이카드는 넓은 수용과 호기심에 대한 카드예요 상대방이 연락을 하실지는 50대 50인것 같습니다. 상황을 받아들여서 다시금 내담자님과 함께 하고 픈 마음도 있는 동시에 지금 벌어지는 새로운 상황에 대한 받아들임과 새롭게 펼쳐질 일들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좀 더 기다려보아야 상대방이 마음을 헤어짐으로 가는지 다시 만남으로 가는지에 대해 확고히 정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ID: 다로라
안녕하세요. 오랜기간동안 만난 남자친구와의 이별로 지금 내담자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슬플지 간접적으로 나마 느껴지네요. 아마 내담자님도 상대방분도 3년의 기간동안 헤어지고만나고를 반복하며 많이 지쳤을거에요. 그래서 싸우실 당시 상대방분은 흐지부지하게 넘기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헤어지든 서로 고칠점은 고쳐서 만나든 확실히 정하고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셨을것 같아요. 그래서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말이 심하게 나갔을 수도 있고,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수 있어요. 현재 상대방분의 마음을 보면 공든탑이 무너진다는 말을 아시죠? 딱 그 마음이십니다. 내가 애써 일궈왔던 내담자님과의 관계가 그 싸움 이후로는 잡을 수 없이 모두 무너져 내렸다고 생각해요. 즉, 상대분의 마음은 지금 처참하고 슬픈 우울감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정말 헤어졌다는 생각에 많이 괴로워 하실수도 있어요. 내 삶의 일부가 빠져버린 거니까요. 그렇다고 상대방분이 내담자님의 생각을 아예 안하는건 아닙니다. 다시 만나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질수 있어요. 시간과 정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무시못할 감정중에 하나니까요. 미래에 내담자님이 상대방분에게 연락을 하신다면 아마 받아주실거에요. 그게 다시 만나는 것까지는 이어질지의 가능성은 시간이 지나봐야 정확히 나오지만 상대분도 연락을 할까말까 하며 고민하실 수 있어요. 다만, 소년의 컵 자체는 내 마음이 일렁이기에는 문제없지만 물 자체의 성향으로 기복이 있고 때에 따라 감정이 달라 질 수 있기에 그러한 마음이 지속될지 혹은 진중하고깊은 마음일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조언을 드리자면 지금은 어쩄든 이별을 한 상태이니, 서로가 서로를 멀리 떨어져 생각해봐야 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이사람과 다시 만난다면 내가 이렇게 싸우고 헤어지는 일이 또 없을지. 내가 계속 사랑을 해도 좋은 사람일지를 진지하게 생각해주세요. 사랑도 연애도 결국은 내가 행복하고자 하는 거잖아요. 그 과정에서 상대에게 내 삶의 일부를 나눠주며 같이 두배의 행복을 누리는 거고요. 객관적으로 내담자님이 아프지 않는게 제 바람이기에 만났을때 내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관계는 정리하고, 내가 난 상처를 치유하고 더 큰 사랑으로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ID: 모든이
상담에 앞서, 일단 연애감정에 지치신 내담자님이 보여요. 그간 얼마나 속앓이를 많이하셨을지요..카드로 보자면 상대분께서 싸울 당시의 마음은 이번에는 절대 감정으로 대응하지 않을거야. 좀 단호해볼거야. 이렇게 지나치게 이성적으로 대응하셨을거 같아요...그 과정에서 두 분 다 마음이 다치셨을거구요.아마 순간적인 감정이라 더 냉정했던 면모를 보여주셨던것같습니다. 시간이 지나 현재 속마음을 보니 이러다 정말 내담자님이랑 멀어지게 되는걸까 걱정하시는 마음이 드시는 것 같아요..갑작스런 연락텀에 내담자님의 소중한 빈자리도 느껴지고요...! 내담자님께서도 이번에 마음이 상하셔서 연락은 먼저 하고싶지 않다고 하셨는데 ..아마 상대분꼐서 어리숙한 표현이지만 진심을 담아 연락이 오실거같아요.남자친구분도 어떻게 신중하게 사과의 감정을 전달할지 고심하시는것같습니다

ID: 김현정_uhxnp
지금 남자친구와 이별로 맘도 많이 아프시고
힘드시죠?
자주 이별이 반복되다보니 미련도 있으실것같은데
타로카드에게 물어볼게요.
싸울당시에 상대방분은 이번엔 정말 헤어져야겠다하고
계획하고 계셨던건 아닌것같고, 잦은 다툼과 헤어짐으로 이번에는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얘기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신것같아요. 관계의 변화를 주고싶었던 모습입니다.
현재는 연락이 없으신 내담자님모습에 큰일났다라고 생각하신것같아요. 타워에 번개가 내려치듯 충격을 받으신것같아요.여태 심하게 다투고 헤어졌어도 다시 만났는데 ,
카드속 탑에서 사람들이 떨어지는것처럼 끝이났다고 예상치못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소년컵은 헤어짐을 반복했던 사이에서 자주나오는 카드인데요. 아마도 두분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들고있는 컵을 보는것처럼 상대방분이 내담자님을 생각하는것 같아보여요.
하지만 소년단계이다보니 안정적이기보다는 아직은 신뢰할수는 없는 단계이다보니 연락이 올지는 좀더 지켜보셔야할것 같아요. 내담자님께서 진짜 헤어질 의사가 없으시다면 먼저 연락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ID: 주율리
먼저 내담자님께서 현재 굉장히 혼란스럽고, 답답한 마음이시겠다는 생각이 들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자주 만나고 헤어졌다가를 반복하더라도, 이별은 늘 아프죠.
그럼 저도 내담자님께서 현재 답답한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지시길 바라며 카드를 한 번 뽑아볼게요.

싸울 당시 상대방의 속마음으로 소드에이스카드가 나왔습니다.
두 분이 자주 싸우는 상황이 반복된데에서 상대방분께서 이제는 확실히 정리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을 수 있겠다 싶네요.
계속해서 이런 상황으로 만나는 것이 맞을까 결단을 내려야겠다는 모습이 확고해요.
당시에는 이별과 만남 어떤 것도 결정을 내리진 못하셨을 것으로 보여요.
우리가 만나는 것이 잘 되기 위해선 계속 반복되는 문제들을 피할수만 없었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고 그게 해결이 안된다면 이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셨을 것으로 보여요.
어떤 방향이든, 결론을 내려야겠다는 속마음이 보이네요.

현재 상대방의 속마음으로 타워카드가 나왔네요. 싸움의 결과로 이별을 맞이한 순간에 충격을 받았고,
다시 우리 관계가 회복되기 힘들다거나 회복되더라도 오래걸릴 것으로 보인다는 생각을 하실 걸로 보여요.
조금 회의적인 쪽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3년이란 시간동안 관계의 탑을 공들여 쌓아왔지만,
잦은 다툼이 이어지고, 결정을 내리기 위해 뽑은 단칼은 이별로 이어졌다고 생각하며,
이 관계는 여기까지가 끝인가보다 여기시는 것 같아요.

상대방이 먼저 연락할지에는 컵페이지 카드가 나왔어요. 상대방 분은 내담자님이 먼저 연락이 하시면, 받아줄 수는 있겠고
혹여라도 연락이 먼저 오더라도 그 마음은 가벼운 마음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진지하게 다시 만나기 위해서라는 느낌보다는, 술기운에 연락한다거나, 갑자기 밤에 자냐는, 순간적인 감정에 흔들려 연락하고,
다음날 연락이 안되는 그런 가벼움이 보여요.

전체적인 카드의 흐름으로 봐도, 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과연 내담자님께 옳을까라는 고민이 듭니다.
내담자님께서도 지금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하고 싶지 않은
그 마음이 자존심때문인지 내 마음도 더이상 관계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서인지
마음이 떠나서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어요.
상대방 분께서 싸울 때야 그렇다쳐도, 현재 속마음과 먼저 연락할지에 대한 카드로 봤을 땐
관계가 어떻게든 이어지더라도 결국 다시 서로가 상처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과의 지난 시간을 잘 흘려보내시고, 마음을 잘 보듬으신 후 새로운 사랑을 맞이하시길 바래봅니다!

ID: moa03
(해석1)
싸울 당시 상대방은 이제 결단을 내려야겠다고 단호하게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고 카드는 말하고 있어요.

현재 상대방은 예상치못한 인물, 또는 사건의 등장으로 또 다른 변화를 겪고 계실 수도 있다고 카드는 말하고 있는데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수도 있겠네요.

상대방은 현재 막 시작된 새로운 변화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내담자에게 연락을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보여집니다.

(해석2)

싸울 당시 단호한 마음으로 헤어짐을 말했겠지만,
생각보다 힘든 감정을 겪으면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담자분이 먼저 다가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상대방은 여러분과 있었던 좋았던 감정을 떠올리면서 연락을 해올 수도 잇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행동력이 큰 카드가 아니라 내담자분이 먼저 연락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ID: 유니빛
[질문]
"3년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3년동안 여러번 만났다가 헤어졌다가를 반복했어요
지난주에 크게 싸우고 지금 헤어진 상태에요
근데 상대방은 정말 헤어질 생각을 하고 싸운걸까요?
아니면 그냥 평소 자주 헤어지다보니 홧김에 헤어지자고 한걸까요?
저는 지금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하고 싶지는 않은데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할까요?"

첫번째 카드: 싸울당시 상대방의 속마음 [칼 에이스]

두번째 카드: 현재 상대방의 속마음 [더 타워]

세번째 카드: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할지 [컵 시종]

안녕하세요, 상대방 속마음 리딩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싸울 당시 상대방의 속마음은 차가울정도로 냉정하시네요. 이 관계에 끝낼 마음이 단호해보이네요.
하지만 마지막엔 완전히 끝낼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큰 계기로 상대방의 마음이 완전히 정 떨어지게 된것같습니다.
그래서 헤어짐을 고한거 같습니다. 조심스럽지만, 상대방분은 정말 완전히 헤어질 생각으로 말씀하신거같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할지 카드를 뽑아봤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연락하실거같지않고 내담자님이 먼저 연락하기를 내심 기다리는거같습니다. 내담자님! 상대방과 다시 잘 지내고싶다면 먼저 연락드려서 서운한점을 말하는것보단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부터 해드리면 사이가 괜찮을거같습니다~

ID: 따따따
3년간 자주 싸우고 헤어지는 동안 지속적으로 부딪히는 부분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상대방이 이런 상황에 대해 결단을 내고자 했던 게 헤어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지네요. 하지만 헤어짐을 생각하고 행동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헤어짐의 결말은 상대방도 꽤나 충격적으로 다가왔을 겁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상대방분은 열린마음으로 다시 내담자분과 시작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다시 연락을 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담자분도 상대방과 다시 만나기를 원한다면 열린마음으로 받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ID: 달쌈
싸울 당시 상대방의 속마음이 어땠을지 한 장, 현재 상대방의 속마음이 어떤지 한 장, 상대방이 먼저 연락할 마음이 있는지 한 장. 이렇게 총 세 장 뽑아볼게요.

첫 번째 카드로 칼 에이스 카드가 나왔습니다. 이 카드는 결단과 같은 냉철한 마음이 들어섰을 때 종종 자주 등장해요. 휘두르기 위해 이 칼을 들었다기 보다, 반복되는 다툼에도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나름 냉철하고 객관적인 마음을 품은 것 같은데 최근 다툰 그 날은 홧김에 칼을 휘두른 거로 보여요. 싸울 당시에 정말 날카로운 말로 내담자분 마음에 크게 상처를 입혔다고 나오네요. 하지만 왕관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나름 굉장히 애쓴 상대분의 마음상태도 보입니다.

두 번째 카드로는 타워카드가 나왔는데요. 타워 카드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고, 그 사건 앞에 혼란스러워 하는 마음을 나타내요. 첫 번째 칼 에이스 카드 위에 왕관이 걸려있는데, 두 번째 타워 카드에선 그 왕관이 떨어지고 있죠. 떨어뜨리고 싶지 않았던 왕관이 끝내 떨어지고 마니, 즉 이별이란 게 닥쳐오니 상대방은 충격과 여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만약 싸울 당시에 정말 진심으로 헤어져야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이렇게 혼란스러워하기 보다는 오히려 후련해하거나 그런 카드가 나와야 하잖아요. 근데 상대방은 이 헤어짐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세 번째 카드로 컵의 시종 카드가 나왔어요. 컵의 시종은 넓은 수용력을 가지고 있어요. 시종이 들고 있는 컵 안에 물이 가득 담겨있고, 물 안에 물고기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거 보이시죠? 마음은 굉장히 열렸는데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행에 옮기기엔 망설이고 있는 상태예요. 상대방은 이미 싸운 것에 대한 마음은 어느 정도 풀린 듯하고 내담자분께서 고민하시는 것처럼 먼저 연락을 할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내담자분과 상대방이 여전히 서로를 원하고 있고, 상대방도 마음이 열려 있는 상태니 어느 쪽에서든 먼저 연락을 하면 깊은 대화를 나누고 다시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상대방은 자신이 이 관계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적잖이 충격을 받고 실행력이 부족한 편이니, 내담자분이 먼저 용기를 내어 연락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싸울 당시의 상대방 마음을 나타내는 카드로 칼 에이스가 나왔는데요? 이걸로 보아 내담자님께서 상대방과 싸울 당시에는 아마 상대방은 굉장히 냉정하고 단호한 결정으로 아마 자신의 생각을 들어낸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어쩌다 보니 칼처럼 날카롭게 나간거 같아요.
그리고 현재의 상대방 마음은 적잖은 충격을 받은 거 같습니다. 내담자님께서 예상치못한 반응을 하셔서 인거 같은데요. 아마 상대방은 현재 싸울 당시의 실수를 후회하고 있는 듯하네요
마지막으로 상대방은 아마 자신의 감정을 다시 확인하고 성찰을 하며 내담자님과 다시 잘해보려고 노력울 하려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상대방이나 내담자님 둘 중 누구든지 먼저 연락을 해보는게 좋겠네요

ID: 김삐아
헤어질 당시 상대분은 관계의 단단함, 결속을 바라고 이별을 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두분의 관계가 지지부진, 찝찝함이 남기보다 연인으로서 더 깔끔하고 냉철해지기를 바라는 느낌이에요.

그치만 생각과 달리 이별을 하고 나니 자신의 뜻은 이게 아니었는데 싶어 많이 당황스럽고 충격도 받은 모습입니다. 한편으론 답이 없는 관계니 아예 이 상황을 무너뜨리듯 끝내고 도망쳐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으신 것 같아요.

상대분은 내담자님을 컵 안에 들은 물고기처럼 생각하며 놓아줄까 말까, 고민하시는 모습입니다. 놓치기는 아쉽다는 마음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찔러보듯 먼저 연락이 올 수도 있고, 만약 내담자님이 먼저 연락을 하셨을 경우엔 아닌 척 하면서도 반갑게 대화를 이어갈 것입니다.

ID: GGURI
싸울 당시에는 남자친구분도 당장 헤어져야겠다는 마음보다는 이렇게 깨붙깨붙하기보다 이번엔 뭔가 결단을 내리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다보니 크게 싸우게 되신 것 같고요.

그 결과로 지금처럼 헤어지게 된 상황이 오니 남친분도 꽤 당황스러워 하고 계신듯하네요. 막상 크게 싸우고 헤어짐의 상황에까지 다다르니 스스로도 혼란을 겪으면서 고민이 많으실 것 같네요.

마지막 카드의 컵 시종이 나왔어요.
컵원소는 감정적으로 수용하는 힘이 크고 포용력이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아마도 안좋은 감정은 흘러보내고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내담자님을 그리워 하고 있을듯해요. 하지만 시종카드를 보니 적극적으로 먼저 연락이 오지는 않을 수 있어요.

전반적인 카드 흐름들로 볼 때 남친분도 충분히 현재 내담자님을 생각하고 계시기에 내담자님께서 먼저 손을 한번 내밀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ID: 청월화
안 좋은 일을 계기로 헤어지게 되셨군요.

첫 번쨰 카드는 싸우셨을 당시의 전 남자친구분의 속마음입니다.
에이스 칼 카드가 나왔습니다.
아마 싸우기 전부터 컨디션이 안 좋았더거나, 기분이 안 좋았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홧김에 서운한 감정이 생겨서 헤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카드는 현재 속마음입니다.
16번 타워 카드가 나왔습니다.
그림에서는 번개가 치고 탑은 불이 나고 있으며 사람들은 긴급히 도망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마 헤어졌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그 주변 분들의 말을 듣고 힘드시거나, 아니면 사회 생활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드신 듯 합니다.
뛰어내리는 사람들처럼 도움이 필요할 듯 합니다.

세 번째 카드는 연락할 지에 대한 카드입니다.
소년의 컵 카드가 나왔는데요. 컵은 사람의 심리, 감정을 의미합니다.
아마도 조만간 연락이 올 듯 합니다.

ID: 요루미
상대방은 다툴 당시에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내 뜻을 관철시키겠어! 하는 태도로 내담자님에게 차갑게 말을 뱉었을 수 있어요.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반복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었거나 어쩌면 새로운 이성에게 관심이 생겨서 내담자님께 상처주는 말을 했을 수도 있어요.
보통은 내담자님이 먼저 연락을 하셨을까요? 현재 상대방은 내담자님의 연락이 없어서 큰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보이네요. 3년동안 공들여 쌓아온 관계가 무너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상대방은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기 보다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 탓을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연락은 상대방이 해올 것 같은데요, 진지한 사과를 전하기 보다는 가벼운 안부 연락일 수 있습니다. 실없는 농담을 하며 내담자님의 마음을 떠보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상대방이 가진 기질 자체가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그동안 내담자님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3년이면 긴 시간인데,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었다면 분명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겠죠. 그 부분이 해결될 수 있는지 이성적으로 고민해보시고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랄게요.

ID: 타로리더 오뎅
반갑습니다.

우선 내담자님께선 습관적이고 순간적인 충동으로 이별하신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관계를 다시 바로잡고 싶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자 그럼, 첫번째로 그당시 상대방분의 속마음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에이스 칼 카드가 나왔습니다.

이 카드는 '기회포착'과 '순간적인 판단' 두가지의 의미가 있는데요

좀더 의미를 명료히 하기 위해 현재 상대방분의 속마음 카드를 보겠습니다.

더 타워 카드가 나왔네요.

이 카드는 청천벽력같은 갑작스런 소식, 상실을 의미합니다.

즉, 상대방 분께선 현재 낙담하고 계시거나 자신의 순간적인 판단으로 인한 헤어짐,

혹은 내담자님께서 헤어지자고 하신 것에 대해 갑작스러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과연. 상대방분이 먼저 연락을 해오실지 세번째 카드를 확인해봅시다.

그림을 살펴보면 카드속 소년은 ‘감정’을 상징하는 ‘컵’을 손에서 놓지 못합니다.

컵을 손에서 놓는다면 안에있는 내용물과 물고기가 자신의 손아귀에서 떨어져 바닥에 흩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물고기를 바닷가에 풀어주면 될것인데 물고기를 또 바다에 풀어주진 않습니다.

소년 뒤엔 물고기를 풀어줄 ‘넓은 바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컵안에 든 내용물과 물고기에 강한 애착이 있는듯 손에서 내려놓지 못합니다.

마치 “나만이 이 물고기를 챙겨주고 보살필 수 있어.” 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합니다.

혹은 “내가 이 컵에서 눈을 뗀다면 이 물고기는 컵에서 나와 저 바닷속으로
사라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카드들로 미루어보았을때, 아마 상대방분께선 내담자님을 향한
감정과 미련을 놓치 못하고 먼저 연락을 해오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내담자님께서도 상대방분과의 관계에 대한 미련이 있으신 것 같으니,

연락을 기다리는 방법도 있지만, 오히려 먼저 다가가 손을 뻗어보시는 것도 마음도 전하고 관계를 되돌리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두분께서 다시 좋은 관계를 회복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상담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ID: 쏘로롱
먼저 싸울당시 상대방의 속마음부터 보겠습니다. 상대방분은 이번에 제대로 말할기회다.. 라고 생각하시고 내담자님께 강하게 자신의 생각들을 말한거같아요. 그로인해 내담자님께 큰 상처도 주신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방분은 이번 싸움에서 자신의 확고한 생각과 의지를 정확하게 말하고자 했던것이 강하여서 상당히 예민하게 나오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대방분의 마음은 터질것이 터졋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더이상 참을수 없다라고 생각하신 부분들이 쌓이고 쌓여서 욱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이렇게 한번은 터졋어야 한다고 해요.이번 일로 인해 서로의 관계에 큰 변화의 전환점이 될것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먼저 연락할지를 보았을때는 일단 상대방분은 내담자님이 먼저 연락을 하길 바라시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에 이렇게 크게 싸웟으니 조금은 시간이 필요하고 또 상황을 지켜보실거 같아요 . 모든것이 물흐르듯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신것 같으나 내담자분이 조금은 답답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관계에 있어서 조금은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ID: 오팔5
상대방은 싸울 당시에 확고한 결정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절대 횟김에 한 말이 아니라는 것이죠. 상대방은 무조건 이 관계를 끝내고 싶었다기보단 관계에 대한 확신을 얻고 싶어서 '나에게 분명하게 알려줘'라는 느낌의 어떤 말들을 내담자분에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조건 적으로 내담자분에게 상처주려고 싸운 것은 아니고
분명 확고한 대답을 얻고자하는 뼈 있는 질문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땠나요?
어쩌면 너무나도 확고한 상대방의 태도가 내담자분에게 놀람과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소보다 너무 단호하게 나왔을 테니까요..

현재 상대방은 생각보다 관계가 심하게? 틀어져서 당황스러운 기색입니다.
단지 확고하고 분명한 대화를 하고 싶었던 것이죠.
그런데 너무 이성적으로 접근한 나머지 지금까지 쌓아왔던 관계가 흔들렸다고 느낀 겁니다.
상대방은 '우리는 정말로 끝났다.'라고 느끼기보단
'생각과 달리 이번 싸움으로 우리 관계의 기반이 흔들렸다.'고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다시 시작하게 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태도)으로 할 수도 있고요.
동시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긴장감이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할 가능성은 반반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상대방 또한 내담자님과 비슷한 온도로 내담자님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내담자님이 '먼저 연락하고 싶진 않지만 상대가 먼저 연락할지 궁금하다,'라고 하신 것 처럼
상대방도 동일합니다.
어쨌든 누가 먼저하든 분명 둘 중 한분이 먼저 연락할 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여유롭게 기다리거나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을 때 상대방에 가볍게 안부를 물어보는 방향으로 연락해보시는게 어떨까요?

ID: 가윤타로
먼저 무조건 긍정적인 해석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상대방분께서는 싸울 때 확실한 결심, 뜻을 가지셨던거 같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싸우고 화해하길 반복했지만 이번 만큼은 확실히 결론을 내겠다라는 마음이셨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마음 상태는 저 타워 카드처럼 완전히 깨진 관계라 생각하고 있으신듯 합니다. 이 관계는 무너져 내렸다라고 말이죠.
그래서 상대방분은 먼저 연락을 하시진 않을 거 같습니다. 타로카드에서 시종은 수동적인 입장입니다. 마음이 있다고해도 먼저 적극적으로는 움직이진 않죠. 그러니 만약 내담자분께서 두분관계를 꼭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이시라면 내담자분께서 먼저 연락하시고 다가가셔서 관계회복을 위해 한번더 노력해보시길 조심스레 조언드립니다.

ID: 하타
남자친구분은 어떤 결심을 한 것 같습니다.
두분은 그것 때문에 싸웠을 수 도 있고, 어쩌면 남자 친구분은 다른사람을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을수도 있겠네요~ 내담자님의 냉소적이고 날카로운 모습에 싸움이 잦았던것은 아닐까요?

현재 상대방은 두분의 관계를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바라는것 같습니다. 너무 급작스럽고 충동적으로 헤어진것은 아닌지 후회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저는 카드의 전개를 볼때 이런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이유는 두분의 충동성과 예민함이 원인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남자친구 분은 내담자님이 먼저 연락하기를 바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싸움의 원인이 내담자님이라면 먼저 연락하세요. 상대방은 다른 상대에게 호기심을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ID: 하루 맘
이번 싸움으로 상대방은 완전히 헤어질 결심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상대방은 두분의 관계 회복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내담자의 감정은 궁금해 하지만 먼저 연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ID: 지금여기
싸울 당시 상대방은 그동안 만나며 여러번 싸우고 헤어짐을 반복하는 이 관계를 냉정하게 바라봤고 정말 헤어질 작정마저 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헤어짐과 만남이 계속 반복되는 이런 관계가 정말 맞는 관계인지 이성적으로 생각해보고 스스로도 단호한 결심을 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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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대방은 그동안 둘이 쌓아올린 애정이 모두 무너진 것 같은 느낌으로 관계에 큰 변화가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 헤어질 결심을 했었으나 직접 이 상황을 맞닥뜨리고 보니 자신도 예상치 못한 마음이 드는 것일 수 있습니다. 서로 지지고 볶는 다툼이 빈번했어도 그동안 쌓인 정도 깊은데 이렇게 한순간에 헤어질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것 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크게 다투게 된 데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 본인이 선뜻 먼저 연락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내담자님이 먼저 연락해주지 않을까 하고 현재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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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드는 무엇이든 수용하는, 열린 마음을 나타내는 컵의 시종 입니다. 시종은 마음은 있으나 막상 행동력은 약한 인물입니다. 지금 상대방은 많이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담자님도 지금 먼저 연락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셨는데 그럼 조금 기다려 보세요. 며칠동안 내담자님도 마음을 누구려 뜨릴 시간을 가지시고 혹시 며칠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면 그리고 내담자님도 여기서 끝낼 생각이 아니라면, 조심스레 간단한 톡이라도 먼저 보내보세요. 망설이고 있던 상대방분에게서 언제 그랬냐 싶게 연락이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싸울 당시에는, 내담자님을 상처주고 자신이 관계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헤어지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내 자존심을 살렸다는 생각이었겠지만, 지금은 많이 후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헤어짐으로 인해 현재 정신적으로 많은 충격을 받았고 일상생활도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요. 내담자님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감정표현에 서투르신 분이어서 지금 연락을 할지말지 고민중이네요. 아마 내담자님께 상처를 크게 줘서 주저하고 계신것 같아요. 서툴게나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먼저 연락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내담자님께서도 아직 마음이 있다면, 연락이 왔을 때 잘 받아주시면 금방 다시 예전처럼 좋은 사이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ID: yoni
안녕하세요
3년사귄남자친구랑 크게싸우고 연락안하고 있다니 지금 마음이 많이힘든 상황이겠어요

첫번째 카드를 보니
상대방분께 처음 헤여지자고 말했을때는 약간홧김에 말한 느낌이있네요
자존심에상처를받고 마음에상처를받은느낌인데
싸우다가맘에상처를받아서 헤여지자고 한거같아요

하지만 현재상대방의 마음을 보니 타워카드가나와서현재상대방분의 맘이 몹시 힘들어보이네요
갑작스런상황에 몹시 스트레스받고
정말이렇게까지일이커질줄은 몰랐다고 생각하고있는듯합니다
어찌해야할지모르고 있는듯해보이기도합니다

마지막 컵 시종카드를보니 상대방분이 아직 내담자님께 감정이남아있고 일이이렇게될지몰랐다고말하고있는거같네요
하지만 컵시종은 스스로움직이기보다는 수용하는힘이큰데요
상대방분도 본인이 연락하기는싫은듯해보이기도하네요

약간카드가전체적으로 두분의 기싸움 느낌도납니다

서로먼저연락하기싫어보이네요

하지만 컵시종카드가 상대방에대한마음이있기에
내담자분이 연락안하시면 상대방분이 먼저연락이올거같습니다

하지만 저는조언드리고싶네요
서로자존심을 내세우다가중요한것을 놓칠수있어요
연락을 기다려보시되 답답하시면 내담자분이 연락해보는것도괜찮을거같아요

싸울 당시에는, 내담자님을 상처주고 자신이 관계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헤어지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내 자존심을 살렸다는 생각이었겠지만, 지금은 많이 후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헤어짐으로 인해 현재 정신적으로 많은 충격을 받았고 일상생활도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요. 내담자님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감정표현에 서투르신 분이어서 지금 연락을 할지말지 고민중이네요. 아마 내담자님께 상처를 크게 줘서 주저하고 계신것 같아요. 서툴게나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먼저 연락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내담자님께서도 아직 마음이 있다면, 연락이 왔을 때 잘 받아주시면 금방 다시 예전처럼 좋은 사이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ID: 타로여행자미쎄스채
내담자님의 불편하고 복잡한 심경이 조금이라도 해결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바래보며 리딩해보겠습니다. 혹시 평소에 자주 다투고 싸우고 헤어지실때 그래도 내담자님께서 먼저 화해의 손길이나 상대방 마음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시지 않으셨나요? 제가 가장 눈에 들어오는 카드가 가운데 타워카드인데요, 예상치 못한 상황 변수가 갑작스럽게 들어왔을때 나오는 카드입니다. 제 생각에는 첫번째 카드인 에이스소드랑 같이 보자면 상대방은 머릿속으로만 그냥 생각으로만 평소처럼 싸우고 홧김에 헤어지자라고 말한것 같아요. 근데 이번에 크게 싸우고 이별했는데 평소처럼 내담자분께서 먼저 손내밀지 않고 연락하실 생각도 없으신 마음이 크기에 평소 싸운후 처럼 만나자 이런 시그널이 없다보니 이런 급작스러운 상황에 상대방분께서 많은 불안감을 느끼시고 혼자 갈등을 크게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아마 속으로 생각이 많으실것 같아요. 상대방이 먼저 연락할지 자리의 카드에서 보면 컵시종이 나왔는데요, 컵속의 작은 물고기를 소년이 집중하고 바라보고 있는것 처럼 마음 한켠에 내담자분과의 관계 그리고 아직은 내담자 분께 마음이 남아있는걸로 보여져요. 컵시종 카드만 보자면 상대방분께서 복잡한 심경을 혼자 정리 하고나면 연락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ID: 미우연
내담자님과 상대방 분이 싸울 당시에. 상대방분은 이제까지 관계에 있어서 서로 쌓아있던 감정을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이게 관계의 단절로 이어지게 되더라도 말이죠. 특히 자주 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해왔고, 갈등적 요소가 많아서 이런 요소들을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현재 속마음에서는 타워 카드가 나왔는데요. 타워 카드는 어떤 요인으로 갑자기 큰 변화를 맡을때 등장하는 카드입니다. 상대방분은 그렇게 관계의 단절까지 감수하면서 다툼을 했지만, 정작 단절이 되는 상황을 경험해보고 나니, 예상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큰 심적인 혼란을 겪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상대방분의 마음 속에서 내담자분과의 단절이 생각보다 더 큰 혼란 요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탑이 무너지는 것과 같이 다소 강한 충격을 받더라도 이전에 관계에서 문제 요인이 되어오던 부분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어서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할지에 대한 카드로는 컵의 시종 카드가 나왔습니다. 컵의 시종 카드는 감수성이 넘치고, 수용적인 인물입니다. 때문에, 이런 갈등으로 인해서 상대방 분은 내담자 분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어느 정리가 되었고, 새롭게 받아들일 준비가 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컵의 시종 카드는 먼저 적극적으로 연락을 해서 관계를 풀어가는 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내담자님께서 상대방과의 관계를 개선시키고자 한다면 먼저 연락할 하는 쪽이 관계가 부드럽게 넘어갈 듯합니다.

ID: 리코타로
질문자님과 상대방분께서 싸우셨을 당시 상대방분의 속마음은 단호하고 냉정해보이네요. 어쩌면 그동안의 다툼과는 다르게 정말로 이번엔 끝이야 라는 생각을 하셨던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대방분의 속마음을 살펴보면 기존에 하던 생각들이 크게 변화되고 마음 속에서 새로운 결심을 한 것으로 보여져요.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하며 커다란 결심을 내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행히 상대방분의 마지막 카드로 보아 현재 상대방분은 질문자님께 안부를 물어보고 싶고,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한 게 많은 상태로 보여집니다. 다만 머릿속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 것과는 다르게 과감하게 행동을 하기엔 아쉬운 모습으로 보여져요. 혹시 질문자님과 상대방분께서 이전에도 여러번 싸웠다가 헤어졌다를 반복했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때마다 사과는 주로 어느쪽이 하셨을까요? 홧김에 헤어지자고 자주 이야기 했던 쪽은요? 이후에 질문자님과 상대방분 중 어느분이 화해를 요청하며 먼저 연락을 하셨었나요? 만일 이전에 상대방분이 주로 사과를 해오셨었던 상태라면, 지금 상대방분은 질문자님과 헤어지고 싶지 않고 관계를 더 이어나가고 싶어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확실히 넘겨짚고 가야 할 것은 넘겨짚고 가겠다 라는 단호한 생각이 느껴져요. 밀당이라거나 주도권 다툼등의 단어만으로는 설명이 조금 애매모호한 느낌이지만, 현재 질문자님께서 먼저 연락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동안 화해요청 대부분을 상대방분이 먼저 하셨었더라면, 이번에는 질문자님께서 먼저 한 발 다가가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관계 발전에 더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두분 다 진정으로 상대방과 헤어지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카드에서 약간의 서로를 향한 자존심 싸움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보이는데, 사랑은 자존심이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때 당시의 상황을 헤아려보고, 먼저 손길을 내밀어보신다면, 분명 이 관계는 다시 평화롭고 따뜻하게 흘러갈 것으로 사료됩니다.

ID: seeed
상대방은 어쩌면 잦은 다툼과 헤어짐에 지쳤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다툴 당시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는 이 애매한 관계를 분명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수 있습니다. ‘후에 같은 문제로 또다시 부딪치느니 지금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는 판단하에 물러서기보다는 받아치게 되고, 자신의 의사 표현을 다소 단호하고 냉정하게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상대방은 완전한 헤어짐을 각오하고서라도 이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겼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현재 속마음으로 타워 카드가 나왔습니다.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별에 고통스러운 한편, ‘한번은 무너뜨리고 다시 쌓아야 하는 관계였다’는 생각을 하고 계실 수도 있겠습니다. 땅에 새로 튼튼한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기존의 낡은 건물을 무너뜨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금이 가는 관계라면 시작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고, 그 상태를 유지하기보단 다시 처음부터 신뢰를 쌓는 것이 낫다’는 것이 상대방의 진심이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상대방이 연락을 해 올지에 대한 답으로는 컵의 시종이 나왔는데요, 컵의 시종은 공감 능력과 이해심이 있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은 이번의 다툼을 통해 내담자 님의 마음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레 ‘지금 뭐 하고 있을까?’ 혹은 ‘잘 지낼까?’ 등 내담자 님의 소식을 궁금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연락을 해 볼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다만 컵의 시종은 행동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러한 궁금증들이 행동으로 이어지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때문에 내담자 님께서 상대방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먼저 조심스레 연락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기꺼이 받아 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ID: 치츠
싸울당시에 상대방은 정말 헤어질 생각을 하고 싸운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3년동안 여러번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한 것으로 보아 내담자분과 남자친구에게는
해결되지 않은 갈등이 있어보입니다. 남자친구분은 그런 관계에 있어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 한 것이 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변화에 있어 부드럽게 소통하면 헤어짐까지는 가지 않고 발전 할 수 있었을텐데
남자친구분이 이번 만큼은 확실하게 변화시키고 가야한다는 마음에
너무 냉정한 모습으로 내담자분을 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상대방은 헤어질 마음으로 싸운 것이 아니기에
잘 풀어보려고 한것인데 왜 갑자기 싸움이 커져 헤어지게 됐을까 하며
스스로도 충격을 받은 상태로 보여집니다.

내담자분께서는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기에
조금 기다리고 계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대방이 생각을 정리한 후 어설프지만 마음을 열고
연락을 하여 다가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ID: backhand****
아무래도 연애를 하다보면 싸움이나 다툼이 아예 없을 수는 없어요. 인간은 다 다르게 태어났기때문에 DNA가 같을 수도 없고 생각이 오차없이 같을 수는 없어요. 그간에 크건 작건 뭔가 투닥거릴때마다 마음에 들지 않고 거슬리던 부분이 있었던것 같아요. 상대방분은 그걸 ' 이번에야말로 바로 고쳐야겠어. 이것만큼은 양보안해"라는 생각으로 단호하게 이야기해서 내담자님은 상처를 받으신 것같아요. 같이 싸우기는 했지만 그렇게 까지 얘기 했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냉정했어요. 거기에 내담자님도 지지않고 상처를 입히고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네요. 두분 다 평소처럼 투닥이고 다시 화해할 줄 알았는데 워낙 상처가 컸나봅니다. 말로 받는 상처는 실제 상처보다 더 아픈데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현재 상대방분도 후회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렇게 내담자님에게 세게 얘기한 것도 뭔가 오해가 생긴것도 사실 별거 아닌 일에 이렇게 내가 예민하게 굴은 것이 불이나고 번개가 치는것처럼 번쩍하고 그날의 후회가 뇌리를 스친다고 카드는 이야기해줘요. 분명 후회도 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면 어떨까 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컵을 든 시종의 카드로 보아 행동력이 있어보이지는 않아요. 아마도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고 글을 쓰다지우다 반복만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용기가 나지않아 먼저 말하지는 않을테지만 내담자님도 오해가 풀렸거나 풀고싶거나 다시 만날 맘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사실 먼저 연락해보시면 의외로 너무 쉽게 화해하고 잘 지낼 수 있을 것같아요. 먼저 연락하는 것이 자존심 상하는 것이 아니라 대인배 일테니까요. 마음의 평안을 응원합니다.

ID: 달유휴서
남자친구 분이 내담자 분과 싸우실 때 단호하고 냉정하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 주장이 확고해서 두분이 대화를 통해서 갈등을 해결하시기에 버거우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남자친구 분은 굉장히 힘들어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담자 분과 싸울 당시에는 이성을 잃은 듯 밀어 붙였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 부분에 있어 후회하고 내담자 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복잡한 심경에 처해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엔 몰랐던 자신의 미운 점이 보이면서 자책하고 계신 듯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미숙함, 부족함을 깨닫고 내담자님에게 먼저 손을 내밀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내담자님에게 다가가실 것으로 보입니다.

ID: 하루야양
싸울당시 상대방은 이전관계에 대한 불만이나 어려움이 있었던것을
확실하고 냉정하게 정리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입장을 내세우셨던걸로 보이십니다.
지금 상대방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내담자님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충격과 오랜연애기간 쌓아올린 그기간의 여러가지 감정들로 인해 모든게 무너져내렸다는 자괴감, 스트레스로 힘드신상태이신걸로 보아집니다.
상대방이 연락을 할지로 보았을때 상대방은 다시 가까워져 보려고 노력해볼꺼같네요. 호감을 다시 얻기위해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린소년처럼요..

ID: 라푼젤102
우선 마음을 다해 진지하게 카드를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 또한 온 마음을 다해 카드를 읽어봐 드리겠습니다.

세 장의 카드는 내담자님의 질문에 대한 상대방분의 속마음을 차례로 뽑은 카드입니다. 두 분이 다툴 당시의 상대방분은 정말로 이별을 결심하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회가 되면 언제든 내리칠 수 있는 검(소드)를 쥐고 있는 카드가 나왔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재회를 반복하면서 또 다시 트러블 상황이 온다면 이별의 의사를 내비칠 결심을 하고 계셨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상대방분이 감정적으로 홧김에 얘기한 것이 아니고 굉장히 이성적인 판단을 하신 것으로 보여지며 관계정리 결심함에 있어 속마음이 단호하고 냉정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대방분의 속마음 카드를 보면 메이저카드 중에서도 굉장히 부정적인 의미가 강한 타워카드가 나왔습니다. 이를 본다면 상대방분도 내담자님과의 다툼 이후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감정기복도 심해보입니다. 냉정하게 대처했던 본인의 모습에 내담자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다가도 그간 쌓였던 묵은 감정이 해소되는 모습도 보여집니다. 혼자가 된 상황이 홀가분하기도 하고 뭐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보여집니다.
상대방분이 먼저 연락을 할지에 대한 카드로 시종의 컵카드가 나왔습니다. 상대방분은 지금 내담자님의 상황이나 안부가 궁금하고 신경이 쓰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카드이기 때문에 상대방분이 먼저 연락을 하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단지 안부가 궁금하고, 갑작스러운 이별이후에 내담자님에 대한 걱정으로 하는 연락일 가능성은 높으나 재회를 염두해두고 하는 연락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컵의 시종카드는 마음이 감성적이고 여린 인물을 나타내는 카드로 순간적인 감정에 하는 연락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내담자님께서 질문주신 연락에 대한 부분은 기다리시면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해올 것으로 보인다는 정도로 답변 드릴 수 있습니다. 재회가 가능할지에 대한 부분을 질문 주시면 추가카드를 뽑아서 다시 카드를 읽어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